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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폭우 틈타 혼잡료 수입증대?
지리산 대참사와 서울의 물난리 같은 재난에는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없지 않지만 그같은 재난을 예방하고 대처하는데는 최대한의 노력과 신속함이 필수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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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제일제당, 초고농축 세제 시판 外
◇제일제당은 팜.야자유 등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환경 친화적이며 기존 농축세제보다 사용량을 40% 줄일 수 있는 초고농축 세제 '비트 플러스' 를 개발, 시판에 나섰다. ◇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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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다이제스트]대우전자서비스, 타사제품도 상담 外
◇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30일 파키스탄으로부터 고속 인버터 엘리베이터 17대를 1백5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. ◇대우전자서비스는 1일부터 24시간 가전제품서비스는 물론 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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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업무용차 몸집줄이기로 경차싸움 뜨겁다
'IMF시대엔 업무용차도 경차를…. ' 기업업무용 차량을 겨냥한 현대.대우 등 경차 (輕車) 제작사간 판촉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. 기업체들은 보통 배기량 1천3백~1천5백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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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등 지방도심 상가 매매 물건 많아 '권리금 제로시대'
지난 96년부터 광주 금남지하상가 5평 점포를 빌어 의류점을 운영중인 金모 (36.여) 씨는 석달전부터 장사가 안돼 권리금 3천만원을 포기,가게를 내놓았으나 나가지 않아 난감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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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해고시대' 자사제품 안사면 찜찜…차·가구등 울며 구매
대기업그룹사 차장 A (39) 씨는 최근 울며 겨자먹기로 계열사에서 생산한 신차를 사기 위해 구입신청서를 냈다. 승용차를 구입한지 2년도 채 안됐지만 며칠전 부서장으로부터 “계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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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급 깎을만하면 다깍아 최저생계비도 위협
97년 11월과 98년 2월. 겨우 석달 차이지만 국제통화기금 (IMF) 관리체제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월급봉투 두께가 눈에 띄게 얄팍해졌다. 각 기업들은 직원들의 사기를 고려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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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'경제부흥운동' 펼친다…IMF시대 종료까지
삼성그룹이 IMF체제가 끝날 때까지 그룹차원의 각종 '경제부흥운동' 을 전개한다. 삼성은 우선 올해 수출목표를 대폭 상향조정하고 국내 고용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부 해외공장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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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보화 명암]9.이동통신기 급증,전파간섭 심각
지난달 무선 데이터통신 서비스에 나선 에어미디어는 전파간섭 문제로 6개월이나 곤욕을 치뤄야 했다. 무선 데이터 통신은 달리는 차속에서 전자메일과 팩스를 주고 받고 도난당한 차량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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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관심끄는 특허정보]제이지코포레이션의 체감스피커…소리 온몸으로 느껴
입체적인 사운드를 귀로 듣는 대신 '온몸' 으로 느끼게 해주는 이색 스피커가 등장했다. 스피커 전문업체 제이지코포레이션 이정기 (李柾基.53) 사장이 개발한 체감 (體感) 스피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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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막소식]해피랜드,'압소바' 독점판매 계약 外
'압소바' 독점판매 계약 ◇ 해피랜드는 최근 프랑스 포론사와 고급 유아복 브랜드 '압소바' 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, 5년간 압소바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됐다. 해피랜드는 우선 내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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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이드 인 코리아]7.금호·한국 타이어…판매전략, 교체용타이어 집중공략
금호와 한국타이어가 유럽등 선진국 시장에서 자리를 잡게 된 요인은 세 가지로 요약할수 있다. 높은 마진을 보장하는 현지 유통정책과 지속적인 품질개선, 그리고 물류시스템 개선을 통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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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들 공격적 판촉 전략 늘어…효과없으면 환불·교환
회사원 윤모 (43) 씨는 얼마전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자동차 회사의 시승차를 타고 1박2일 지방을 다녀왔다. 쌍용자동차가 8월11일 터보 무쏘 출시와 함께 시작한 주말시승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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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업계 국제 모터쇼 참여 러시
현대.대우.기아 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모스크바.프랑크푸르트.도쿄 등 국제 모터쇼에 잇따라 참가해 세계시장을 상대로한 판촉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. 이들 업체는 올해중 줄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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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스트리트 저널]경제위기 동남아에 미국기업들 투자 지속
태국의 바트화가 지난달 1일 이래 25% 이상이나 폭락하고 수십개의 금융기관들은 부실채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등 태국경제가 위기에 빠져있다. 궁지에 몰린 태국정부는 재정지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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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자동차 판촉경쟁 뜨거워
자동차회사들이 대전에서 대대적인 판촉경쟁에 들어갔다. 수요가 느는 바캉스철이 다가왔는데도 재고가 계속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. 더욱이 7월부터 대전에서도 지하철공채제도가 실시돼 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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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社 불공정행위 무더기 제재
현대.대우.기아.삼성자동차등 완성차업체들이 할인가격 강요등 불공정행위를 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. 18일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.대우.기아자동차등은 협력업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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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과속운전 유발 TV광고 자제 바람직
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.지난 96년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만2천6백5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2%가 증가했다고 한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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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발유 가격인하戰 가열
정유업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유공이 휘발유 가격경쟁에 뛰어들면서 정유업체간 휘발유 가격인하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. 유공은 8일부터 자사 직영주유소의 휘발유 소비자가격을 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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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3사 영업본부장의 하반기 판매전략
상반기중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자동차 업계는 하반기에도 더욱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.현대자동차는 경차 출시와 함께 경쟁사의 추격에 총력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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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업계 불공정행위 自淨선언 왜했나
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차량판매나 납품가인하 강요등과 같은 불공정거래행위를 스스로 삼가겠다며 자정(自淨)의 모습을 보인 것은 이대론 안되겠다는 여론과 당국의 강한 공정거래 의지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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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에 車판매강요등 不公正거래 안하겠다 - 자동차업계 결의
앞으로 자동차회사들이 자기회사 임직원들이나 협력업체들에 대한 사실상의 자동차 강매나 납품가 소급인하 요구등을 하기 힘들게 된다. 〈관계기사 29면〉 자동차공업협회는 최근 완성차 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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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7 서울모터쇼 국내업체 '히든 카' 경연 - 부진한 내수시장 활기넣기 전략
“꽁꽁 얼어붙은 내수시장에 불을 지피자.” 국내업체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 차와 컨셉트카(미래형 차)를 무더기로 내놓아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.이들이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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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회 서울모터쇼 - 행사특징과 의미
제2회 서울모터쇼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된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. 국내업체들은 판매부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번 모터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고 외국업체들은 한국